경북 경찰청에서 발표한 '할매 할배 안전송'입니다.
딱딱한 치안정책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흥겨운 멜로디에 담았는데요.
이 노래를 부른 가수는 포항 남부 경찰서의 권영삼 경위.
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고, 4집 음반까지 낸 '경찰 가수'로도 유명합니다.
권 경위가 발표한 트로트 곡 '잡지 마라'에 4가지 서로 다른 가사를 붙여 안전 송을 완성했는데요.
전화금융사기 예방용인 '받지 마라'와 떴다방 사기에 넘어가지 말라는 '속지 마라'가 특히 인기라고 합니다.
경찰은 이 노래를 마을회관과 노인정에 나눠주고, 범죄 사고 예방 캠페인에 활용한다는 방침인데요.
노래의 인기가 높아져 사기수법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더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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